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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치물의 발을 헤집고 들어가면 소음이 들려온다. 움직임이 많을 수록 소음의 밀도는 높아진다. ![]() ![]() 모니터를 통하여 본 설치물에는 'noise'라는 단어가 읽힌다. ![]() ![]() ![]()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 작품의 특징은 기존의 여러 장르의 예술을 통합한다는 점과, 관객의 상호작용(움직임)을 통하여 작품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존 케이지는 '4분33초'라는 작품을 통해 청중의 소음까지 음악에 포함시킴으로 현대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음악 공연장에서 청중의 소음이 음악의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면, 미술관에서 관객의 무의식적 움직임은 일종의 시각적 소음이라 할 수 있다. 설치물을 통하여 관객의 움직임은 소음이라고 정의하였다. 관객들이 발을 통과할때 실제로 소음이 흘러나온다. '4분 33초'라는 작품 이전의 소음은 부유하는 소리에 불과했듯이 발위에 추상적으로 떠다니는 이미지는 설치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하여 noise라는 단어로 읽힌다. 동영상 보기 (quick time mov) 2008.08.25~27 @sadi spa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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