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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네메시스
noise / design in programming exhibition 2.0



설치물의 발을 헤집고 들어가면 소음이 들려온다. 움직임이 많을 수록 소음의 밀도는 높아진다.


모니터를 통하여 본 설치물에는 'noise'라는 단어가 읽힌다.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 작품의 특징은
기존의 여러 장르의 예술을 통합한다는 점과,
관객의 상호작용(움직임)을 통하여 작품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존 케이지는 '4분33초'라는 작품을 통해
청중의 소음까지 음악에 포함시킴으로 현대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음악 공연장에서 청중의 소음이 음악의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면,
미술관에서 관객의 무의식적 움직임은 일종의 시각적 소음이라 할 수 있다.

설치물을 통하여 관객의 움직임은 소음이라고 정의하였다.
관객들이 발을 통과할때 실제로 소음이 흘러나온다.
'4분 33초'라는 작품 이전의 소음은 부유하는 소리에 불과했듯이
발위에 추상적으로 떠다니는 이미지는
설치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하여 noise라는 단어로 읽힌다.



동영상 보기 (quick time mov)





2008.08.25~27
@sadi space gallery
by johann | 2008/09/06 06:15 | 소소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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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itz at 2008/09/08 11:20
맨날 거시기2.0해서 뭔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번 전시는 정녕 exhibition 2.0 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는
(비록 그런 뜻 아닐지라도) 참신한 전시였어~!!
수고 많이한거 같았고, 여러모로 놀라움 가득했어~
나의 소음이 잘 표현되었나 몰라, 일단 나 비쥬얼 상으로 시끄러워 ㅎㅎ
Commented by sweething at 2008/09/17 12:29
오우,님좀짱인듯.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어. 내가 저 끈 사이로 지나가기 전에는!
우리 모두 요한옹의 인터렉티브 첫경험을 축하해줍시다.


Commented by MotionDJ at 2008/09/18 02:00
밟고지나갈.....뻔해써!!
Commented at 2008/10/06 02: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ammoa at 2008/10/14 17:21
아 이런.

공유좀 합시다.
Commented by johann at 2008/10/16 21:01
아 미안

왠지 부끄러워서..
Commented by eumladian at 2008/10/24 17:28
아...놔참...그렇게 진중하게 액팅해줬더니....
그래도 은선최 연기가 더 물씬스럽다...
그래....

난 너무 가식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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